정치∙사회 조꼬위 “공직자 대외활동비 줄여라” 정치 편집부 2014-11-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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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공직자들은 출장이나 회의 등 대외활동비 사용에 눈치를 보게 됐다.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인도네시아대통령은 24일 공직자들의 활동비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삭감분을 지방 인프라 개발 등 더욱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조꼬위 대통령은 전국 34명의 주지사들과 ‘중앙 및 지방행정 정책’과 관련해 논의하며 “공직자들의 출장 및 회의 등에 내년 예산을 41조 루피아(약 33억달러) 할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꼬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지방 예산에서 개발 비용으로 더 할당될 수 있도록 행정 업무에 대한 지출내역을 철저하게 검토하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번 전국 주지사들과의 첫 회합에서 조꼬위 대통령은 사업승인 장벽을 낮추고 승인을 위한 원스톱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투자우호적인 사업환경을 구축하는데 지방정부가 적극 참여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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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좋은하루님의 댓글
좋은하루 작성일
뭐니 뭐니 해도 공무원이 먼저 바뀌어야겠죠
인도네시아 가장 못믿는 단체, 부패 1,2,3순위가 경찰이고 군인이고 공무원이니...
공무원의 집단 반발이 없기를 바랍니다
근데 인도네시아에도 공무원 노조가 있나요?
오랑간뜽님의 댓글
오랑간뜽 작성일기사내용을 보면 볼수록 노무현 대통령 생각이 나네요. 밥그릇 싸움을 위해 국민을 등지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jasosi1님의 댓글
jasosi1 작성일정말 대단하네요. 매일 매일 조꼬위의 활약 소식이 인니의 희망적인 미래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