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수마트라 법원, 마약 운반 혐의 9명에 사형 선고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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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南수마트라 법원, 마약 운반 혐의 9명에 사형 선고 사건∙사고 편집부 2019-02-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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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수마트라 주 빨렘방(Palembang) 지방 법원은 지난 7일 마약류 각성제 크리스탈 메스암페타민(필로폰) 80킬로그램을 운반한 9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동부 자바 주 수라바야 출신 20대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3월부터 4월까지 빨렘방에서 카사바를 실은 트럭을 이용해 마약을 운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당국 관계자는 “빨렘방 공항에서 3명을 체포하고 3.5킬로그램의 필로폰을 압수했다”고 말하며 “수라바야에 위치한 호텔에서는 5.8kg의 필로폰과 4,950개의 엑스터시가 알약으로 발견됐으며 5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검찰의 조기 종결 요구에도 불구하고 모두 사형을 선고 받았으며, 남부 수마트라 주 경찰 마약 부국장 아마조나는 “이번 사형 선고는 다른 마약 밀매업자들에게도 경고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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