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당 관광청, 저가항공사 위탁 수하물 유료화 정책으로 기념품 판매 30% 감소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빠당 관광청, 저가항공사 위탁 수하물 유료화 정책으로 기념품 판매 30% 감소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9-02-12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뜨라의 빠당 관광청은 최근 저가항공사(LCC)의 위탁 수화물 유료화 정책으로 빠당 기념품 판매가 3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뗌뽀 7일자 보도에 따르면 빠당 관광청의 메디 이스완디 청장은 "유료화로 바뀌면서 관광객들이 기념품 구매를 주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위탁 수화물 유료화가 시작된 이후로 빠당의 기념품 판매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30% 떨어졌다. 또한 호텔 체류 기간도 30% 줄어 4성급과 3성급 호텔은 숙박요금 할인 행사에 나섰다.
 
서부 수마뜨라의 이르완 주지사는 “위탁 수하물 유료화 정책은 기념품 판매에 종사하는 중소 사업자의 생활이 걸린 문제가 됐다”라고 우려감을 나타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