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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58.8%가 한국 방송 본 적 있다”…아세안 5개국 중 시청 경험 3위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9-02-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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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민 58.8%가 한국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함께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태국 등 아세안 5개국 현지 시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조사는 국가별 주요 대도시 거주 17∼59세 400명씩 총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아세안(ASEAN) 5개국 국민 약 3명 중 2명은 한국의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한 경험이 있고, 특히 드라마를 즐겨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5개국 조사 대상자의 평균 62.1%가 한국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인도네시아 국민의 한국방송 시청 경험은 58.8%로 아세안 5개국 중 3위를 기록했다. 이를 국가별로 보면 말레이시아가 76.5%로 가장 높았고, 싱가포르 65%, 인도네시아 58.8%, 태국 57.3%, 베트남 53% 등 순이다.
 
인도네시아의 한국 드라마 시청 경험률은 62.6%로 나타났다.
 
영상물을 주로 시청하는 수단으로는 스마트폰이 63.9%로 가장 많았고, 유튜브(29%)와 넷플릭스(16.5%)를 주로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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