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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디지털변환 지수’ 아시아 중 ‘꼴찌’ 사회∙종교 편집부 2019-01-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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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도네시아는 다른 아시아 경쟁 국가들에 비해 산업의 디지털화가 매우 더디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디지털뉴스 서비스 회사인 브링크아시아에 따르면, 영국의 권위 있는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조사회사인 이코노믹 인텔리전스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가 집계하는 '아시아 디지털 변환 지수 2018(Asia Digital Transformation Index 2018)'에서 인도네시아는 11위로 아시아 국가 중 꼴찌를 기록했다.
 
아시아 디지털 변환 지수는 아시아 11개국을 대상으로 국가들의 경쟁적인 산업 디지털화 정도를 분석해 수치로 표시한다. 지수 측정을 위한 잣대로는 ◇디지털 인프라 ◇인적 자원 ◇산업 연관성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디지털 전문가 ◇사업의 개방성 등이 평가되며, 올해가 두 번째다.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해 아시아 국가들은 온갖 노력을 다 한다. 과거 4G 모바일 기술과 광통신 초고속 통신망에서 그랬고, 최근에는 스마트 제조업 기술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경쟁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디지털 변환 지수다.
 
전체 1위와 디지털 인프라 부문 1위는 싱가포르로 나타났다. 이어 일본(63.5), 홍콩(62.3), 한국(61), 대만(55.7)의 순이었다.
 
평균 지수는 43이었으나 인도네시아는 아시아 중 꼴찌로 지수는 12.2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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