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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혹 주지사, 자카르타의 새 시대를 연다 정치 편집부 2014-11-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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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가르타특별주지사가 취임식 시작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Antara)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가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로 임명됐다.
 
바수끼 주지사는 지난 19일, 대통령궁에서 조꼬 위도도 대통령으로부터 자카르타특별주지사로 임명됐다. 이로써 그는 자카르타특별주정부와 중앙정부 간 협력의 새 시대를 열게 된다
 
바수끼 주지사는 중앙정부와 자카르타특별주정부가 자카르타 인프라 개발 프로그램들의 지속과 관련된 문제들이 빠르게 해결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는 향후 양 갈래로 나뉘었던 양측의 협상을 이끌어 낼 것이며, 이는 더욱 융통성 있고 개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바수끼 주지사는 지난 19일 자카르타특별주 발라이꼬따 주지사 회의실에서 많은 언론 기자들에게 확신에 찬 소감을 밝혔다. “중앙정부와의 업무협약은 오래 걸리지 않을 것 이다.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해 홍수예방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경우 선거관리위원회(KPU)와 같은 주요 실무기관들과 바로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바수끼 주지사는 주요 실무자들뿐만 아니라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의 대화에도 거리낌이 없으며, 베로니카 딴(Veronica Tan) 바수끼의 부인과 이리아나 조꼬 위도도 영부인과도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카르타특별주정부 관계자는 조꼬위와 바수끼 정부 시대 초기에는 그 둘이 집중적으로 관료정치에 적응하는 준비 기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바수끼 주지사 임기 후기에는 자카르타의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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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님의 댓글

좋은하루 작성일

인도네시아인들에겐 바수끼는 조꼬위의 브레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꼬위의 자카르타 주지사 시절 모든 주요정책과 아이디어가 바수끼를 통해 만들어졌다는 얘기들이 많습니다.
아이디어맨이자 강한 추진력을 가진 바수끼가 자카르타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정말 기대 됩니다.
성공한다면 청개천을 복구시킨 이명박대통령 처럼 미래의 대통령이 될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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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가69님의 댓글의 댓글

타르가69 작성일

새정부  기대해봐도 되겠죠?변화되는 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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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pin님의 댓글

Chopin 작성일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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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김님의 댓글

글로리아김 작성일

중국계 인사들의 인도네시아 정치진출이 참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언젠가 한국계 인사의 정계진출도 기대해봅니다...!!!
대통령이나 시민들의 기대만큼 잘 수행하시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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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si1님의 댓글

jasosi1 작성일

아혹이 정치인이 된 스토리에서 보니 젊은 시절 회사를 설립할때 정부기관의 부정부패로 인해 좌절하여 인니를 떠나려 하다 아버지의 조언으로 세상을 바꾸겟다고  정치에 입문하엿다고 하던데 과연 행동으로 보여주는 정치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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