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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족자행 명절 기차표 불티나게 팔려 사회∙종교 Zulfikar 2014-04-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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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표상 근절대책 필요
 
 
이둘피트리(금식월 후 축제, 인도네시아 최대명절)가 아직 3개월 남아있음에도 이둘피트리 시즌 중부자바 족자와 동부자바로 향하는 기차표 26,000장이 모두 매진됐다. 해당 기차표는 편의점, 기차역, 온라인에서 판매됐다.
지난 28일 끄레따아삐인도네시아(KAI)의 아구스 꼬마루딘 자카르타 1지역 운영장은 “이둘피트리 전날 동부자바 말랑과 중부자바의 족자카르타로 향하는 티켓 26,000개석이 매진됐고 반둥과 찌레본으로 가는 티켓은 아직 남아있다”고 전했다.
그는 “티켓을 구입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12개 commercial열차의 전 클래스와 non-commercial 열차 10 개의 이코노미클래스를 추가 운영할 것이다”며 티켓 출시일은 밝히지 않았다. 아구스 운영장은 “곧 추가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로부터 50 % 티켓 보조금을 받은non-commercial열차의 좌석은 암표의 대상이 되어왔다. 이에 따라 KAI 티켓예약 구매자에게 주민등록증 제시를 필수사항으로 규정한 이후로는 암표가 줄어드는 같았다. 그러나 이후 티켓 취소규정에서 허점이 발견됐다 일반적으로, 취소된 티켓은 온라인 시장에서 구매 가능하게 돼있다”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작년 KAI는 새로운 규정을 적용하여 암표상이 더 정교한 티켓 취소절차를 고안해 냈다”며 “티켓 취소를 원하는 승객들은 취소일 30~40 후에 현금을 받거나 양도환불을 받는다. 또한 이전에 티켓취소는 출발시간 30분전까지 가능했다”고 전했다.
아구스는 “암표상을 검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암표상 제보자에게 50만루피아를 보상금으로 내걸었다. 암표상을 발견한 승객들은 당국에 알려달라. 당국이 필요한 증거를 찾으면 해당 제보자에게 사례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구스는 “모든 승객들이 동등한 권한을 가지고 인터넷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KAI 지정공식 티켓판매 여행사도 티켓 판매 우선권을 같지 못한다”며 “티켓판매 여행사는 예치금을 내고 미리 티켓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으나 이것으로 좌석 구매를 완료했다는 뜻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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