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I “메이데이에 노동자 12만명 참가” <인니노동조합연합>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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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KSPI “메이데이에 노동자 12만명 참가” <인니노동조합연합> 정치 Zulfikar 2014-04-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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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30%인상·아웃소싱 철폐 등 요구
 
노동절인 오는 5월 1일 인도네시아노동조합연합(KSPI)이 자보데따벡지역(자카르타, 보고르, 데뽁, 땅으랑, 브까시)의 노동자 12만명을 동원, 자카르타 스나얀 글로라 붕까르노 경기장에서 ‘메이데이’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이드 이끄발 KSPI 대표는 “수 천명의 노동자들이 호텔인도네시아 로터리에서 대통령궁까지 대규모 거리행진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현지언론 꼼빠스가 25일 보도했다.
지난해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은 올해부터 노동절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했다.
사잇 이끄발 KSPI 대표는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이 노동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 최저임금을 30% 인상하고 적정생계비 산정 항목을 84개로 확대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KSPI 측은 정부에 2015년 최저임금 전년대비 30% 인상, 최저임금지불 유예거부, 노동자 건강보험보장, 국영기업 아웃소싱 철폐, 계약직 교사 임금 인상, 가사노동자와 해외취업 노동자의 보호 등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노동절 시위는 반둥, 스마랑, 수라바야, 바땀, 아쩨, 메단, 람뿡, 마까살, 고론딸로, 마나도, 사마린다, 뽄띠아낙, 파푸아 등 전국 20개 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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