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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K-FOORAND’, 인니서 활발한 SNS홍보 활동 펼쳐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12-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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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K-FOORAND’ 행사가 한국식품산업협회의 주도아래 한국 식품기업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K-FOORAND는 한국 식품이 세계인의 친구가 되겠다는 ‘KOREA FOOD BRAND’의 합성어로, 농림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지원을 통해 지난해 베트남에 이어 올해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 K-FOORAND 행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 있는 롯데마트 4개 지점에 K-FOORAND 특별존을 설치하고 한국인삼공사, CJ, 팔도 등 10개 기업의 76개 제품에 대한 전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 식품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전인구의 87%가 이슬람인 최대 이슬람 국가이자 할랄 시장으로, 이번에 참가한 식품기업들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현지의 수입 허가와 할랄 인증을 받기위해 현지인의 종교적,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홍보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가장 영향력 있는 SNS인 인스타그램은 인플루언서들의 97%가 사용하고 있으며, 마케팅 효과가 크다.
 
K-FOORAND 관계자는 “K-FOORAND 역시 인스타그램에서 20~50만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들을 섭외해 각 사의 제품에 맞는 동영상과 게시물을 올려 수십만까지 조회 수를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매운맛을 좋아하는 현지인들에 맞추어 다양한 제품평과 함께 SNS를 통한 제품 홍보는 한국 식품을 새로운 한류로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보에 참가한 SNS 스타들은 한국 식품의 다양하면서도 건강한 맛에 적극적인 호응을 보였으며, 다양한 한류 식품들이 수입됐으면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K-FOORAND 데이 행사를 롯데마트 끌라빠가딩점에서 성황리에 개최해 K-POP 커버댄스와 사물놀이 공연, 대규모 시식 행사를 통해 더욱 행사를 풍성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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