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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북부, 매년 11cm씩 지반 침하돼 사회∙종교 편집부 2018-12-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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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학(UI)의 샤무스 로시드 강사는 최근 수도 자카르타 북부의 지반이 매년 평균 11센티미터씩 침하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4일자 현지 언론 뗌뽀에 따르면, 샤무스씨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자카르타 북부에서 4차원의 미세중력탐사를 실시했고, 자카르타 북부 전역에서 매년 11센티미터의 지반 침하가 관찰됐다고 전했다.
 
그는 지반 침하에 대해 "지하수의 과도한 추출 외에도 인프라 건설이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과적 트럭이 통행함으로써 생기는 땅의 진동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고, 자카르타특별주정부에 지반 침하 방지를 수도의 도시 계획에 반영하도록 요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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