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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정부, 중소득국 저탄소 발전에 주도적 역할 강력 의지 사회∙종교 편집부 2018-12-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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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4 인도네시아 파빌리온에서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가중기개발계획 비전을 소개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기후 행동과 배출량 감축을 넘어서는 저탄소 개발 및 녹색 경제 계획을 수립하고, 중소득국 사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10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4) 부대행사로 열린 인도네시아 파빌리온에서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저탄소개발이니셔티브(Low Carbon Development Initiative, LCDI) 녹색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이미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그 외 개발도상국에서 진행 중인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이 자금 조달을 중심으로 발표됐다.
 
인도네시아의 장기국가발전계획(RPJPN 2005-2025)은 4단계로 나눠지며, 각 단계는 정부 임기와 동일한 5년씩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중기개발계획(RPJMN, 2020-2024)을 준비하고 있으며, 중기계획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국가별감축기여(NDC)에 따른 기후 조치를 충족시키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7년 10월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BAPPENAS) 주도로 LCDI가 수립되고,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정책 계획 수행에 명시적으로 통합하도록 했다.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의 밤방 청장은 "인도네시아 정부는 실질적인 기후 조치를 저탄소 개발 경로에 통합시켜 국가중기개발계획(2020-2024)을 수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저탄소개발과 녹색경제의 원칙과 접근을 주류화 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또한 올해 안에 혼합 재정 계획을 수립하고 녹색 채권을 발행할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녹색기후기금을 비롯해 노르웨이 기후환경부,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유럽투자은행에서 에너지 및 환경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했다.
 
12월 10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COP24 인도네시아 파빌리온에서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가중기개발계획의 비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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