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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바땀시, 외국인 방문자 수 세계 100위권 진입 사회∙종교 편집부 2018-12-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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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바땀시가 외국인 방문자 수 100위 안에 이름을 내걸었다.
 
영국 시장 조사 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tor International)이 지난 4일 발표한 '2017년의 외국인 방문자 수 상위 100개 도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리아우 제도주의 바땀시는 97위로 처음 순위권에 진입했다. 
 
방문자 수는 220만 명으로 5년 전보다 31계단 상승했다. 올해는 12%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세계 6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해당 도시에 12개월 이내 12시간 이상 체류 및 숙박 시설을 이용한 외국인의 연인원을 산출했다. 유로모니터는 해외 유학생, 군인, 내국인 관광객을 제외한 외국인 관광객(단체 관광객 포함)들 수치만 집계하고 있다. 당일치기 관광객이나 크루즈 관광객, 환승객 등도 집계에서 제외됐다. 상위 100위 중 41개 도시가 아시아 도시였다.
 
이 순위에서 인도네시아의 도시로는 바땀 외에도 발리 덴빠사르가 33위(방문자 수 620만 명), 수도 자카르타가 60위(동 360만 명)에 선정됐다.
 
상위 3개 도시로는 홍콩이 2017년 한해 동안 2,788만 명이 방문해 1위를 기록했으며, 태국 방콕(동 2,250만 명), 영국 런던(동 1,980만 명)이 각각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의 수도 서울은 2016년에는 9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으나, 2017년에는 15%나 줄어든 765만 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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