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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발리∙東자바서 폭우와 산사태로 8명 사망 사건∙사고 편집부 2018-12-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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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빠찌딴 지역에서 시신이 수습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에 따르면, 발리의 기아냐르(Gianyar)와 동부 자바 빠찌딴(Pacitan)에서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폭우와 산사태로 8명이 사망했다.
 
기아냐르 재난방지청(BPBD)은 8일 이 지역에서 어머니와 세 자녀의 일가족이 사망했으며, 생존한 아버지는 상라 제너럴 병원(Sanglah General Hospital)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기아냐르 재난방지청의 한 관계자는 "사망자들의 시신이 흙더미와 부서진 나무 잔해 속에 있어 수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7일에는 빠찌딴을 강타한 폭우로 4명이 사망했다.
 
수또뽀 누그로호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대변인은 "폭우와 산사태로 인해 빠찌딴 지역 236명의 주민들이 대피했으며 4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수또뽀 대변인은 "강물이 넘치고 물이 세 마을로 유입되기 시작했으며 수위는 30~50cm 사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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