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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중앙통계청, 10월 외국인 방문객 11% 증가한 129만명 기록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12-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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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3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2018년 10월 인도네시아에 입국한 외국인 방문자 수는 약 129만명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6% 감소했다. 7월말 이후에 발생한 롬복 지진의 영향으로 롬복섬을 방문한 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70% 가까이 감소했다.
 
공항, 항만, 육로 등 주요 관문 26곳 중 12곳이 전년 동월 대비 방문자 수를 웃돌았다. 국내 최대 관광지 발리섬을 방문한 여행객은 전년 동월 대비 약 11% 증가한 52만명이다. 자카르타의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은 5% 증가한 24만명이었다.
 
10월 국가별 방문자 수는 중국이 선두로 18만 3,500명, 말레이시아가 17만 5,20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상위 10개국 중 7개국이 전년 동월을 상회하고, 특히 동티모르는 69% 증가해 크게 확대했다.
 
1~10월 입국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324만명이었다.
 
주요 34개주 성급 호텔의 가동률은 평균 58.84%로 전월 대비 0.11% 포인트 떨어졌다. 수마뜨라 븡꿀루주 최고를 기록 77.02%, 발리가 68.06%, 북부 술라웨시가 67.03%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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