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도네시아오픈 정구대회 폐막…한국, 6개 전 종목 석권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12-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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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오픈에 출전한 대한민국 정구 남자 선수단
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제4회 인도네시아오픈 정구선수권대회(The 4th Indonesia Soft Tennis Championships 2018)가 폐막했다.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전 종목을 휩쓸며 정상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서규재(인천시체육회) 감독이 이끈 한국은 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까지 진수아(옥천군청)가 단·복식과 단체전 3관왕에 오른 것을 비롯해 남자 단식 박재규(인천시체육회), 남자 복식 윤형욱-박상민(이상 달성군청) 조가 우승하는 등 6개 종목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여자복식에서는 진수아-조혜진(옥천군청)이 우승했고, 남녀 단체전에서도 한국이 정상에 올랐다.
한편, 한국, 인도네시아, 캐나다, 인도 등 4개국 약 6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제4회 인도네시아오픈 정구선수권대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발리 덴빠사르에 위치한 라빵안 테니스 꼬니(Lapangan Tenis KONI Bali) 경기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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