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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東자바 말랑시, 창조 산업 지원에 내년도 예산 2% 할당 사회∙종교 편집부 2018-11-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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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자바 주 제2의 도시인 말랑시는 2019년도 예산 2조 루피아 중 약 2%를 창조 산업의 지원에 충당한다고 밝혔다.
 
26일자 뗌뽀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수띠아지(Sutiaji) 말랑 시장은 "말랑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실업자가 많다. 고등 교육을 받은 젊은 층을 위한 창조 산업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책정된 3억 4천만 루피아의 예산에는 중소기업의 지원과 인프라 건설 사업의 비용도 포함돼 있다.
 
수띠아지 시장은 "이러한 조치에 따라 시민의 소득 증가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말랑시의 실업률은 7.2%로 올해 8월 기준 인도네시아 전국 평균 실업률의 5.34%를 웃돌고 있다. 
 
내년 대선에서 부통령 후보로 출마하는 산디아가 우노 전 자카르타특별주지사는 지난 23일 말랑시를 방문해 "기업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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