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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리아우 바땀시, 지역최저임금 결정…인상폭 8.03% 사회∙종교 편집부 2018-11-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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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리아우 제도 주는 지난 22일, 주내 5개시∙2개군에서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지역최저임금(UMK)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일본계 기업이 많은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바땀시는 월 380만 6,358루피아였다고 이 날짜 현지 언론 각지가 전했다.
 
바땀시 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인상폭을 5%에 ​​그치기를 원하는 산업계와 20%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노동조합 사이에서 논란이 격화되기도 했으며, 결국 인상폭은 노동부가 앞서 결정한 수준과 마찬가지로 일률 8.03%로 결정됐다.
 
한편, 자유 무역 지대(FTZ)로 지정돼 제조업이 활발한 바땀은 지역최저임금이 수도인 자카르타 수준까지 오르면서 경영자들이 일자리를 대체하기 위한 로봇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노동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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