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까시 건축 자재점서 도난 발생…용의자 4명 체포 > 정치∙사회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서부 자바 주 브까시에 위치한 건축 자재점에서 20억 루피아와 금 1.2kg을 훔친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들이 26일 중부 자바 주 뿌르바링가(Purbalingga)에서 체포됐다.

브까시 경찰 관계자는 트리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4명의 범인이 체포됐고, 여전히 다른 두 명을 쫓고 있다"고 말했다.

도난은 시나르 아궁 거리(Jl. Sinar Agung)의 한 건축 자재점에서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했다.

용의자들은 상점 건물 옆에 있는 나무에 올라가 상점이 위치한 2층으로 뛰어 들었다. 그들은 상점에 침입해 찬장에 보관된 돈과 보석을 훔친 것으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상점 주인)가 경찰에 신고를 했고 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도중 용의자들이 중부 자바 주의 쁘르워끄르또(Purwokerto)와 뿌르바링가로 이동한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용의자들이 피해자의 귀중품과 돈이 숨겨진 위치를 한 번에 파악한 것을 놓고 피해자의 가사 도우미 등 주변 인물 또한 범죄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용의자들은 인도네시아 형법 제363조에 의거해 징역 7년형을 선고 받을 것으로 보인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