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교통부, "그랩 운전자 성희롱 문제 개선 안될 시 제재" 경고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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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교통부, "그랩 운전자 성희롱 문제 개선 안될 시 제재" 경고 사회∙종교 편집부 2018-11-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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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 육운국의 부디 국장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싱가포르계 배차 앱 그랩 인도네시아(Grab Indonesia)의 이용객들이 운전자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회사에 서면으로 경고를 했음을 밝혔다.
 
사태가 개선되지 않으면 엄격한 제재를 가할 방침이라고 지난 21일자 현지 언론 뗌뽀가 보도했다.
 
인니 교통부는 지난 19일 그랩이 서비스의 향상과 이용자의 안전 확보에 노력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하여 청문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교통부 육운국의 부디 국장은 "그랩이 운전자 고용 시 직접 인터뷰를 실시하지 않는 등 허술한 채용을 해오고 있었다"며 "피해자의 호소를 충분히 검토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보장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영업 정지나 허가 취소 등의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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