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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헤로인 밀매 호주인 석방 사회∙종교 편집부 2018-11-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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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당국이 헤로인 밀매 혐의로 수감 중인 호주인 한 명을 석방했다.
 
지난 2005년 발리에서 호주까지 헤로인을 밀수출하려다 체포돼 10년 넘게 복역 중인 호주 마약 밀매 조직의 조직원 르네 로렌스(Renae Lawrence, 41)가 21일 발리 방글리 감옥에서 석방됐다.
 
르네씨는 헤로인 밀매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9명의 호주인 중 석방된 첫 번째 사람으로, 당초 종신형을 선고 받았으나 20년 이하로 감형돼 석방이 확정됐다.
 
한편, 그녀와 함께 마약을 밀수출 하려던 조직원 중 앤드류 챈(Andrew Chan), 뮤란 수꾸마란(Myuran Sukumaran)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처형됐다.
 
이 조직의 또 다른 조직원 딴은 올해 초 신장 암으로 사망했으며, 나머지 다섯 명은 종신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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