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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일본 정상, 싱가포르에서 회담 가져 정치 편집부 2018-11-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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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 참석차 싱가포르에 방문한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 15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회담했다.
 
회담의 시작에서 조꼬위 대통령은 아베 총리에게 지난 9월 중부 술라웨시 빨루를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 피해에 대한 일본의 인도적 지원 및 재해 대책 프로그램에 감사를 표하며 "양국간 재해 대책 협력이 계속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롬복과 빨루 지역의 지진 피해에 비추어 지진이 빈번한 인도네시아의 방재 대책과 복원 및 복구에 협력의 뜻을 나타냈다.
 
그는 또한 올해가 양국 수교 60주년에 해당되는 해임을 강조하며 "양국 관계의 강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와 일본 두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 ◇ 인프라 정비 ◇ 이슬람 교육 지원 ◇ 투자 환경의 정비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중국이 군사 거점화를 추진하고 있는 남중국해 정세를 감안한 해양 분야에서의 협력과 북한의 비핵화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테러와 폭력적인 극단주의의 저지를 위한 협력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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