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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찌깜뻭 고속도로 홀짝제, 땀분 톨 입구서도 규제 실시 사회∙종교 편집부 2018-11-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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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 육운국의 부디 국장은 14일 수도 자카르타와 동부의 공업 지역을 연결하는 찌깜뻭 고속도로에서 실시하고 있는 차량 진입 규제 방법인 ‘홀짝제’에 대해 15일부터 범위가 확대됐다고 발표했다. 
 
이전까지는 서부 브까시 톨게이트와 동부 브까시 톨게이트의 각 입구에서 통행을 규제하고 있었지만 '땀분 톨(Tol Tambun)' 입구에서도 이를 적용한다고 14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홀짝제에 의한 통행 규제 시간은 고속도로에서 실시하고 있는 시간대와 같은 평일 오전 6시~9시다.
 
인도네시아 교통부 산하의 자카르타수도권 교통운영국(BPTJ)의 밤방 국장은 "땀분 톨게이트에도 공공 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찌깜뻭 고속도로는 현재 건설 중인 고가도로(제2찌깜뻭 고속도로)와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 주 반둥를 연결하는 고속 철도, 자카르타 수도권의 경전철
(LRT) 등의 공사로 교통 체증이 악화되고 있다.
 
이번 홀짝제의 범위 확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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