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위원회, 이달 내 라이온에어 추락 사고 관련 보고서 발표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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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교통안전위원회, 이달 내 라이온에어 추락 사고 관련 보고서 발표 사건∙사고 편집부 2018-11-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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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9일 자카르타 앞바다에 추락한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보잉 737 맥스(MAX) 8' 사고에 대해 조사를 주도하는 인도네시아 교통안전위원회(KNKT·영문 약자 NTSC)는 이달 28~29일경 임시 보고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13일 뗌뽀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승객 181명과 승무원 8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된다.
 
수르잔또 짜효노 위원장은 "발표되는 보고서는 추락 관련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터넷에서 일반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KNKT는 교통부 항공운수국이 라이온에어 그룹의 조종사 훈련 부서 앙까사 트레이닝 센터(Angkasa Training Center, 이하 ATC) 등에서 10월 30일~11월 2일에 실시한 검사 결과를 압수해 사고 여객기 보이스 레코더 수색과 함께 추락 원인 규명을 계속할 방침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추락한 기종의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새로운 기능을 조종사들은 인지조차 하지 못했고 ATC는 보잉 737 맥스(MAX) 8의 조종 훈련 매뉴얼을 사고 후 보잉(Boeing)으로부터 통보를 받아 개정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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