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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소셜미디어, 데뽁서 이혼 증가시키는 주요인으로 나타나 사회∙종교 편집부 2018-11-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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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SNS)는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정서적으로 역기능을 할 수도 있고 순기능을 할 수도 있다.
 
최근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서부 자바 주 데뽁시에서는 이러한 소셜미디어가 이혼을 증가시키는 주요인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기준 데뽁시의 종교법원은 연초 이래로 5천건의 이혼 사례를 기록했다. 또한 대다수는 배우자의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상호 작용에 대한 질투심에서 촉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데뽁 종교법원의 엔또 법원 사무원은 "이혼 사유는 다양하지만 주요인 중 하나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상호작용이다. 예를 들어, 이혼한 많은 커플 중 남편 또는 아내는 소셜미디어에서 낯선 이성들과 상호 작용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이혼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천 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며, 이혼 소송을 제기한 대다수는 21~25세의 젊은 나이에 결혼한 커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혼을 촉발시킨 다른 요인들로는 경제적인 요인과 성격 차이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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