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전자 교통 위반 단속 시스템(E-TLE), 내달 본격 도입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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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전자 교통 위반 단속 시스템(E-TLE), 내달 본격 도입 사회∙종교 편집부 2018-10-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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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주요 도로에 감시 카메라를 이용한 단속 시스템이 본격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경찰 당국과 교통부는 15일 주요 도로에 감시 카메라를 이용한 전자 교통 위반 단속 시스템(E-TLE)을 내달 1일부터 본격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카르타는 이달 1일부터 시험 도입을 통해 통행 차량에 대한 주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5일자 안따라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전자 교통 위반 단속 시스템(E-TLE)은 자카르타 중심부 땀린 거리의 사리나 백화점 전부터 모나스(독립기념탑) 앞 사거리까지의 구간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교통 위반 차량 번호를 촬영, 데이터를 교통관리센터(TMC·Traffic Management Centre)로 자동 전송하는 방법이다.
 
경찰은 위반 차량 소유자의 등록 주소로 범칙금 납부 통지를 송부한다.
 
자카르타 경찰 교통부 유숩 소장은 "10월 1일부터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에 관한 포스터를 배포하고 현수막을 게시해 주민들에게 주지를 실시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자카르타특별주 경찰 당국과 교통부는 감시 카메라를 이용한 전자 교통 위반 단속 시스템(E-TLE)의 시험 도입을 실시한 결과, 교통 위반이 40%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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