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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주정부, 자전거 공유 서비스 모나스 밖 유료 운영 계획 사회∙종교 편집부 2018-10-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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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특별주정부가 자카르타 독립기념탑(모나스)에서 운영 중인 앱 기반의 자전거 공유 서비스 ’GoWes(고웨스)’를 다음달부터 광장 밖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장 내에서는 당초 운영 방침대로 무료로, 광장 밖에서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1시간당 5,000루피아을 예정하고 있다.
 
자전거 공유 서비스는 자카르타주 행정부, 수르야 떼끄놀로기 쁘르까사(PT
Surya Teknologi Perkasa), GOWES의 앱 개발자 및 교통개발정책연구소(ITDP) 간의 협력을 통해 지난 7월 시작됐다.
 
수르야 떼끄놀로기 쁘르까사의 아리프 운영 매니저에 따르면, 자카르타 주 정부 당국의 허가가 되는 대로 유료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서부 자바 주 반둥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현재는 발리와 반뜬 빈따로 지역의 주택가에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운영 대수는 각각 500대와 200대다.
 
한편,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모나스 광장에서는 자전거의 도난과 부품이 손상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리프 씨는 "브레이크와 기어 주변의 작은 손상은 거의 매일 있지만 아직까지 큰 피해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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