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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8월 인도네시아 외국인 방문객 8% 증가한 151만명…전월 대비 2% 하락 사회∙종교 편집부 2018-10-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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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2018년 8월에 입국한 외국인 방문자 수는 약 151만명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8% 증가했지만 전월의 12% 증가에서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는 2% 하락했다. 아시안게임 개최 장소인 자카르타와 남부 수마뜨라의 빨렘방 방문자 수는 크게 늘었지만 롬복 지진 등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관광객이 감소했다.
 
공항, 항만 등 주요 관문 26곳 중 전년 동월 대비 방문자 수가 웃돈 곳은 14개소이다. 증가율 최대였던 곳은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의 삼 라뚤랑이 공항으로 73% 증가했다. 아시안게임이 개최된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 술탄 마무드 바다루딘2 공항은 60% 증가했따.
 
한편, 서부 누사뜽가라주 롬복 국제공항은 7월말 이후에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방문자 수가 65% 감소했다. 입국자 수가 가장 많은 발리 응우라이 공항은 5% 감소했다.
 
자카르타의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은 7% 증가한 31만명이었다.
 
1~8월 입국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058만명이었다.
 
8월 방문자 수 상위 10개국 중 7개국이 전년 동월 대비 웃돌았다. 이 가운데 2개국이 2자리수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동티모르가 88% 증가해 3위를 유지했다. 
 
주요 34개주 성급 호텔의 가동률은 평균 60%를 돌파, 전월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자카르타와 발리가 74%로 가장 높았고, 5개 주가 60% 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가동률이 상승한 지역은 21개 주였다.
 
평균 숙박 일수는 1.94일로 전월 대비 0.21% 포인트 상승했다. 외국인이 2. 69일, 인도네시아인은 1.75일이었다. 외국인의 인기 관광지는 남부 수마뜨라, 인도네시아인은 서부 누사뜽가라주로 체류 기간은 각각 5.42일, 2.58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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