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술라웨시, 지난 4개월간 매일 30차례 지진 발생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중부 술라웨시, 지난 4개월간 매일 30차례 지진 발생 사회∙종교 편집부 2018-09-27 목록

본문

중부 술라웨시 주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이 지역이 지난 4개월 동안 매일 30번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BMKG의 까요 누그라하 지구 물리학과장은 자카르타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진도의 크기는 다양하다”고 말하며 “지난해에도 5.2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뽀소(Poso) 지역 노스로어(North Lore)지구의 주택과 교회, 모스크 및 학교가 파괴됐다”고 전했다.
 
중부 술라웨시의 따두라꼬 대학(Tadulako University)의 압둘라 지진학자는 “이 지역은 인도네시아의 가장 활발한 단층 위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지진과 쓰나미에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간주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지역 최초의 쓰나미는 지난 1927년에 발생한 것으로 15미터 파도가 도시에 퍼져 15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기록됐다.
 
1938년에는 쓰나미로 인해 16명이 사망하고 해안에서 교각과 등대가 파괴됐으며 1968년에는 땀부(Tambu) 지역에서 또 다른 쓰나미가 발생, 6.0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