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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주요 도로 홀짝제, 10월 13일까지 연장 결정 사회∙종교 편집부 2018-09-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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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정부가 지난달 1일부터 자카르타 주요 도로에 도입한 차량 진입 규제 방법인 ‘홀짝제’의 확대에 대해 오는 10월 13일까지 연장을 정식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수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아시안게임이 폐막한 2일 이후에도 교통 규제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주지사에 따르면, 홀짝제의 시행은 연장이 확정된 반면 ◇규제는 평일에만 실시 ◇남부 자카르타의 메뜨로 뽄독인다(Jalan Metro Pondok Indah)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 중부 자카르타의 벤야민 수엡(Benyamin Sueb) 도로는 9월동안만 규제 대상에서 제외 ◇ 고속도로 출입구 부근에서는 규제를 하지 않는다는 예외 규정을 정했다.
 
아니스 주지사는 “메뜨로 뽄독인다와 벤야민 수엡 거리는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홀짝제 차량 규제 적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특정 구간에서 짝수일은 짝수 번호의 차량만, 홀수일은 홀수 번호의 차량만 통행을 허용한다.
 
자카르타 경찰에 따르면, 홀짝제를 도입한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의 적발 건수는 2만 6,055건으로 집계됐다.
 
또한 홀짝제 차량 규제를 실시한 도로의 교통량은 20% 감소, 대체 도로의 교통량이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홀짝제 시행 지역( 10월 13일까지 )
a. Jalan Medan Merdeka Barat
b. Jalan MH Thamrin
c. Jalan Jenderal Sudirman
d. Jalan Gatot Subroto
e. Jalan Jenderal S Parman 일부 ( 잘란 또망 사거리부터 잘란 KS 뚜분까지)
f. Jalan Jenderal MT Haryono
g. Jalan HR Rasuna Said
h. Jalan DI Panjaitan
i. Jalan Jenderal Ahmad Yani
j. Jalan Benyamin Sueb 일부 ( 앙까사 로타리부터 꾸삥안 안쫄까지) :10월 1일~1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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