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AG 체증 해소”… 경찰 4,000명 추가투입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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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AG 체증 해소”… 경찰 4,000명 추가투입 사회∙종교 편집부 2018-08-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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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기간중 34곳 휴교령
 
 
2018 자카르타-빨렘방 아시안게임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대규모 경찰 병력을 투입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1일 오전 기존 교통경찰 요원 외에 추가로 4,000명의 경찰을 자카르타, 빨렘방 등 아시안게임 개최 지역에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또 원활한 교통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법규 위반자에게 높은 수준의 벌금을 매길 방침이다. 
 
자카르타는 인구 1,000만 명이 넘는 동남아 최대 도시이지만 차도와 인도 등 전반적인 도로 인프라가 매우 열악하다. 출퇴근 시간에 체증이 발생하면 1∼2시간 동안 정차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 때문에 교통체증 해소가 자카르타-빨렘방 아시안게임의 성공 열쇠라는 말까지 나온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앞서 선수촌과 경기장 주변에 있는 34개 학교에 대해 자카르타-빨렘방 아시안게임 기간 중 휴교령을 내렸다. 34개 학교 중 9개는 선수촌 주변, 나머지 25개는 선수촌과 경기장을 잇는 도로 주변에 있다. 휴교령 해당 학교 학생은 1만7,000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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