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나360°웰빙지수’ 발표, "인도네시아인 스트레스 지수 세계 평균 이하"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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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시그나360°웰빙지수’ 발표, "인도네시아인 스트레스 지수 세계 평균 이하" 사회∙종교 편집부 2018-07-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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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인의 스트레스 지수는 세계 평균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라이나생명의 모그룹인 글로벌 헬스서비스기업 시그나그룹(Cigna Corporation)은 주요 국가 23개국을 대상으로 ‘건강과 웰빙’ 전반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는 ‘시그나360°웰빙지수’ 결과를 발표했다.
 
시그나360°웰빙지수 설문조사는 웰빙에 대한 인식 전반을 비롯해 5가지 핵심 부문(신체건강, 사회관계, 가족, 재정상황, 직장 관련 건강 및 복지)에 대한 질문으로 진행됐다. 올해 서베이는 지난 2~3월 동안 한국, 미국, 중국, 영국 등 23개 국가에서 만 18세 이상 성인 1만4,4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4번째 시행된 서베이의 조사 결과, 인도네시아인 중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조사 대상 23개국 중 하위 10번째로, 비교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스트레스는 행복을 저해하는 가장 주요한 요소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직접 답한 인도네시아 응답자의 비율은 75%. 이는 세계 평균 86%보다 낮은 수치다.
 
인도네시아인 응답자의 대부분은 스트레스를 친구나 가족과 공유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시그나360°웰빙지수는 개인의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동기, 인식, 태도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관찰하기 위해 만든 최초의 연간지수이다. 이는 시그나에서 주관하고 소비자리서치 회사인 Ipsos에서 실시한 독립적인 연구조사로 미국, 중국, 한국 등을 포함한 주요국가를 조사 대상으로 했다. 23개국에서 각각 대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하여 온라인 서베이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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