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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국가개발계획청, ‘할랄 제품’의 국산화와 수출 강조 사회∙종교 편집부 2018-07-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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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바뻬나스)의 밤방 장관은 인도네시아를 할랄 제품(이슬람교도가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의 수입국으로 간주하고 이를 문제 삼았다.
 
밤방 장관은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에서 열린 이슬람 금융 컨퍼런스의 기조 연설에서 할랄 제품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나아가 수출 국가로 전환하도록 투자를 호소했다.
 
그는 또한 국내에 할랄 제품의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국내 수요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할랄 제품 소비에서 세계 5위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다.
 
밤방 장관은 국내 시장의 크기를 지적하고, "할랄 산업이 발전하면 국내총생산(GDP)의 성장과 수출, 고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문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2022년에는 무슬림의 할랄 제품에 대한 지출액은 전 세계적으로 3조 달러 규모를 웃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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