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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선수, 2018 IFFA 월드 U-20 남자 100미터 결승 금메달 쾌거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07-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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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육상 선수가 100미터 단거리 우승이라는 믿지 못할 일을 해냈다.
 
현지 언론은 핀란드에서 개최된 2018 IFFA 월드 U-20 남자 100미터 결승에서 인도네시아 선수인 무하마드 조리가 우승했다고 보도했다. 조리는 이번 결승전에서 10초 18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인도네시아의 조리 선수는 10초 22를 기록한 미국의 안토니와 에릭 해리슨 선수, 그리고 10초 23을 기록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뗌보 선수를 제치고 이 같은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조리 선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만들어내 기쁘고, 금메달이라는 믿을 수 없는 결과에 감격스럽다"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조리 선수는 롬복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육상에 재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리 선수는 다음달 개최될 아시안 게임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이처럼 큰 대회에서 내 커리어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일을 해내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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