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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발리 베노아 항구 어선 화재 피해, 45척으로 늘어나 사건∙사고 편집부 2018-07-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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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발리 덴빠사르의 베노아 항구에 정박해 있던 어선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 경찰 당국은 11일 피해 어선이 당초 40척에서 45척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어선 37척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탔으며, 나머지 8척의 피해는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어선 1척의 엔진에서 불꽃이 올라 화재의 원인이 됐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선원들의 증언에서 화기 어선은 길이 30m, 폭 7.5m의 찔라짭 자야 까르야(Cilacap Jaya Karya)로 밝혀졌으며 이는 수산 가공 및 수출 업체인 AKFI(PT Arabikatama Khatulistiwa Fishing Industry)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덴파사르 재난방지청(BPBD)은 화재가 9일 오전 2시께 발생해 오후 3시에 진화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실제로 현장에서는 불씨가 남아 있어 11일 저녁에도 진화되지 않은 상태가 계속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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