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2018 세계 법·질서 지수 9위에 올라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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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2018 세계 법·질서 지수 9위에 올라 사회∙종교 편집부 2018-06-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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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인들은 자국이 비교적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갤럽은 자국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람의 비율 등을 지수화한 2018년판 '세계 법·질서 지수(경찰 신뢰감·개인 안전도·절도 및 폭행 발생률로 산출한 지수)'에 대해 발표했으며, 조사 대상 142개국 중 인도네시아는 9위로 자국민 스스로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설문은 지난해 15세 이상 각 국가 및 지역별 약 천 명씩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14만 8천 명 이상으로부터 회답을 얻었다. ▽ 현지 경찰을 신뢰하고 있는지 ▽ 밤길을 혼자 걷는 것은 안전하다고 느끼는지 ▽ 1년 내에 자신 또는 가족의 돈과 자산을 도난 맞은 적 있는지 ▽ 1년 내에 폭행 및 강도 피해를 입은 적 있는지 등 4개 항목에 대해 지수화 했다.
 
100점 만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는 국민의 비율이 높다.
 
인도네시아는 89점이었다. 지난 2015년 조사에서는 82점으로 16위, 2016년에는 86점으로 22위를 기록해 매년 상승하고 있다.
 
질서의 나라 싱가포르는 97점으로 3년 연속 1위였다. 2위는 노르웨이로 그 뒤를 아이슬란드, 핀란드 및 북유럽 국가들이 이었다.
 
정치·경제 등 모든 것이 불안한 베네수엘라는 44점으로 최하위 국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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