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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찌깜뻭 고속도로서 고의로 던진 돌에 운전자 사망 사건∙사고 편집부 2018-06-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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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새벽 수도 자카르타와 동부의 공업 지역을 연결하는 찌깜벡 고속도로의 육교 위에서 누군가 던진 돌에 맞아 주행 중이던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들은 경찰당국이 현재 범인의 행방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까시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5일 오전 4시께 서부 자바주의 뽄독 게데(Pondok Gede) 부근에서 발생했다. 축구 공 만한 크기의 돌이 찌깜뻭 방면으로 주행 중이던 중부 자바주 출신의 사에풀 마자지씨(43)의 차량 앞 유리를 관통했으며, 이 사고로 사에풀씨는 얼굴 등을 부상해 사망했다.
 
또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다른 차량도 파손 등 해당 돌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6일 아침 용의자로 정신 질환이 의심되는 남성의 신변을 확보하고 체포했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했으며, 누군가가 육교에서 차를 겨냥해 일부러 돌을 던진 것으로 보고 살인 가능성까지 열어 두고 수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해당 돌의 크기가 커 여러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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