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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법무인권부, 베삭 데이(Vesak Day) 맞아 841명 특별 사면 사회∙종교 편집부 2018-05-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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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 장관은 29일 전국의 교도소에 수감 중인 불교 재소자 841명에 베삭 데이(Vesak Day) 특별 사면을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수감자들은 복역 기간에 따라 최소 15일에서 최대 2개월의 형기가 단축되었으며, 그 중 9명은 사면을 받은 후 즉시 석방됐다.
 
감형을 받은 832명 중 145명이 15일, 516명이 1개월, 151명이 1개월 15일, 20명이 2개월로 각각 형기가 단축됐다.
 
특별 사면을 부여 받은 841명의 재소자들은 범죄의 유형만 아니라 행정적, 실질적인 고려 사항에 근거하여 올해 석방될 자격이 있는 것으로 간주됐다.
 
법무인권부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전국의 교도소에는 17만 3,880명, 구치소에는 7만 3,829명이 수감돼 있으며, 이 가운데 불교 수감자는 2,80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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