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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르바란 연휴 앞둔 ‘고객 유치 경쟁’…항공 각사 경쟁 과열 사회∙종교 편집부 2018-05-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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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 최대 명절 르바란(6월 15~16일) 전후의 연휴를 앞두고, 인도네시아 항공 각사가 국내선 항공권 판매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각지에서 공항의 정비가 ​​진행되는 한편, 루피아 약세와 유류 가격 상승 등 불안 요소도 있는 가운데 새로운 서비스를 확장하며 이용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현지 자카르타 글로브에 따르면, 국내 운항 민간 항공사 스리위자야 항공(PT Sriwijaya Air)은 최근 국내 여행 티켓 ‘SJ 트래블 패스(SJ Travel Pass)'를 선보였다. 6월 9일까지 구입하는 조건으로 1년간 유효하며, 운항하고 있는 국내 도시로의 항공편에 무제한 탑승 할 수 있다. 가격은 1,200만 루피아.
 
스리위자야 항공측 관계자는 이 여행 패스 도입 배경에 대해 "항공 편당 평균 이용률은 85%이며 나머지 15%의 공석율을 낮출 수 있는 해결책"이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르바란 연휴에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약 590만명이 항공기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선은 약 500만명, 국제선은 약 87만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 산하의 저가 항공사(LCC) 시티링크 인도네시아(PT Citilink Indonesia)도 르바란 귀성을 위해 6월 8일~20일의 기간에 480편을 증편한다. 임시 항공편은 ◇자카르타-중부 자바 수라까르따(솔로) ◇자카르타-중부 자바 스마랑 ◇자카르타-족자카르타 ◇자카르타-발리 덴빠사르 ◇족자카르타-북부 수마트라 메단 등의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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