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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TJ 버스 48대 운행 정지…전복 사고 원인 조사 사회∙종교 편집부 2018-04-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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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수도권 전용버스인 트랜스자카르타(TJ)를 운영하는 트랜스포타시 자카르타(PT Transportasi Jakarta)는 24일까지 제휴 운송업체 9개사 중 1개사의 버스 48대 운행을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제휴사 버스가 지난 9일 낸 전복 사고의 원인 조사를 진행하기 위함이다. 이 업체는 비앙랄라 메트로폴리탄(PT Bianglala Metropolitan)으로 운행이 중단된 48대는 모두 야간 운행 버스로 11개 노선에서 운영되고 있었다.
 
트랜스포타시 자카르타의 부디 깔리워노 대표이사는 운행 정지에 대해 "주 교통부, 경찰과 연계해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9일 동부 자카르타 짜왕 지역에서 발생한 이 버스 전복 사고로 26~40세의 승객 10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UKI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사고 소식을 접한 산디아가 우노 자카르타특별주 부지사는 "사고 당시 운전자가 제한 속도를 지키지 않았으며 차량 연식도 14년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재발 방지책으로 10년 미만의 차량으로만 버스 운영을 제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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