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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롬복 섬에서 리조트 개발, 1조 루피아 규모 사회∙종교 편집부 2018-04-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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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리니 국영기업장관은 18일 인도네시아 서부 누사뜽가라주의 롬복 섬에서 리조트 개발을 위한 '파라마운트 롬복 리조트 앤 레지던스(Paramount Lombok Resort & Residence)' 기공식을 가졌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롬복에서 개발중인 만달리까 경제특구(KEK)에서 7.7헥타르를 개발하고, 2020년까지 총 400개 이상의 호텔 운영을 시작한다. 사업 총액은 1조 3,000억 루피아에 달한다.
 
부동산 및 인프라 개발을 다루는 미국 EBD 파라곤과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PP(PT Perusahaan Pembangunan)의 자회사 PPRO(PT Perusahaan Pembangunan Properti Tbk)가 공동 개발한다.
 
만달리까 경제특구는 쁭음방안 빠리위사따 인도네시아(Pengembangan Pariwisata Indonesia)와 KEK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관광개발공사(PT Indonedia Tourism Development Corporation, 이하 ITDC)가 운영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향후 5년 안에 5,000명, 2030년까지 5만 6,000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랑스 호텔 기업 아코르 호텔과 한국 기업 등이 지금까지 135억 루피아 규모의 투자를 약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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