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항공우주국, 원유유출된 발릭빠빤 앞바다 위성 사진 공개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印尼 항공우주국, 원유유출된 발릭빠빤 앞바다 위성 사진 공개 사회∙종교 편집부 2018-04-11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국립항공우주국(LAPAN)는 6일,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소유의 손상된 파이프 라인에서 대량의 원유가 유출된 발릭빠빤 앞바다 상공의 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촬영 시간은 2일 오전 5시 51분(인도네시아 중부 시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원유 유출 면적은 135.59평방 킬로미터에 달했다.
 
위성 사진에 의하면 원유는 동부 깔리만딴 주의 주도인 발릭빠빤 남서쪽에서 바다를 사이에 두고 서쪽에 있는 북부 쁘나잠 빠세르 지역에 이르기까지 퍼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남부의 마까사르 해협과 스삥강에 위치한 술딴 아지 무하마드 술라이만 공항까지 길이 약 25km에 걸쳐 검은 띠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원유 제거 작업은 원유 누출이 발생한 3월 31일 이후 주민 자원 봉사자와 경찰, 민간 석유 회사 등이 네 개의 지역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현재 파이프 라인의 파손 원인 및 선박 화재의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경찰당국은 9일 증인 22명으로부터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