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협회, “국내 기장 인력 수백명 부족” > 정치∙사회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인도네시아 항공사협회(INACA)는 국내 항공사들이 수백명의 기장을 인력으로 확보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22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만 해도 80명의 기장이 부족한 실정이다.

INACA의 빠자라 회장은 “항공 학교를 졸업한 신입 파일럿의 수는 많지만, 항공사가 필요로 하는 기장 자격을 갖춘 인력이 압도적으로 부족하다”고 설명하며 “기장의 자격을 규정한 내용이 인력 부족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앞으로 교통부와 함께 외국 및 국제 민간 항공기구(ICAO)가 정한 항공 업계 규정에 대해 조사를 실시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가루다 항공의 뜨리안뜨 사업 운영 담당 이사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내부 규정에 따라 5년의 비행 경험과 3,000 시간의 비행 시간을 기장 인증 조건의 하나로 정하고 있다.

그는 “5년 미만의 경험에서 이미 비행 시간 3,000시간을 충족할 수 있기 때문에 비행 경험 기준을 4년으로 변경 및 단축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