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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반둥공대, 홍수·기상 정보 전달하는 방재 앱 개발 사회∙종교 편집부 2018-03-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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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반둥공과대학(Institut Teknologi Bandung, 이하 ITB)은 서부 자바주를 흐르는 찌따룸 강의 홍수 경보 및 실시간 강수량, 날씨 등의 정보를 전달하는 방재용 어플리케이션 ‘FEWEAS-찌따룸’을 발표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iOS에서 무료로 지원하며, 찌따룸 강 13개소의 수위를 비롯해 주변 12곳의 강수량과 6곳의 날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며 소셜 미디어에서 공유할 수도 있다.
 
개발 및 운영에는 서부 자바주정부 및 공공국민주택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스위스 생명보험사 취리히 인슈어런스 그룹의 인도네시아 법인(PT Zurich Insurance Indonesia) 등이 협력했다.
 
IFRC 관계자는 "이번 앱이 방재를 위한 획기적인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반둥공대는 2016년에 중부·동부 자바주를 흐르는 솔로 강에 대응하는 홍수 어플리케이션 “FEWEAS-솔로'를 발표한 바 있다.
 
반둥공대 관계자는 "현재는 자카르타특별주와 서부 자바주를 흐르는 찔리웅 강에 대응하는 앱 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투자 및 지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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