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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의 ‘美’를 찾아라…‘2018 뿌뜨리 인도네시아’ 최종 선발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03-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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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안 마하라니 문화인개발조정장관과 악수하는 소니아 페르기나(가운데).
 
 
인도네시아 미의 사절단을 선발하는 미인 대회 '2018 뿌뜨리 인도네시아(Puteri Indonesia 2018)' 그랜드 파이널이 지난 9일 중앙 자카르타에 위치한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개최됐다.
 
국영 안따라 통신에 의하면, 이날 소니아 페르기나(Sonia Fergina, 25)가 최종 그랑프리로 선정돼 미스 유니버스의 출전권을 얻었다.
 
소니아씨는 방까 블리뚱 제도 출신으로 175센티미터의 신장을 자랑하며 취미는 태권도와 무에타이 등의 격투기다. 비나 누산따라 대학(Bina Nusantara, 이하 Binus)을 졸업한 후 사기업에서 디지털 마케팅 임원으로 근무했다.
 
준 그랑프리에는 반뜬 출신의 바니아 휘뜨리얀띠(Vania Fitryanti)가 선정돼 미스 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대표로 출전한다.
 
대회장에는 뿌안 마하라니 문화인개발조정장관과 지난해 미스 인터내셔널 세계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 최고 미녀'로 선정된 인도네시아 케빈 릴리아나(Kevin Lilliana)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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