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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 10억 달러 규모로 성장세 보건∙의료 편집부 2018-03-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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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의료기기제조협회(Asosiasi Produsen Alat Kesehatan Indonesia, 이하 Aspaki)은 국내 수요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올해 의료기기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1% 증가한 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시장에 수입품이 범람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생산력 강화가 과제가 되고 있다고 6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Aspaki의 관계자는 “특히 1대당 가격이 80억 루피아 이상인 CT(컴퓨터 단층촬영) 검사용 기기의 국내 수요가 매년 20% 이상씩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그러나 수요의 대부분은 여전히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 산업은 적절한 장비와 인력을 등용하고 혁신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의료기기 제조에 필요한 재료는 국내에서 조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변 산업과의 협력이 산업 성장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Aspaki에 따르면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CT 기기의 대부분은 유럽과 일본 등에서 수입하고 있다.
 
관계자는 “우선 국내에서 이미 생산되고 있는 마취기기나 초음파 진단 장치, 중환자실(ICU) 모니터 등의 제조·판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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