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대회에 협력하고 싶다" 아시안게임 자원봉사자 1,300명 참여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역사적인 대회에 협력하고 싶다" 아시안게임 자원봉사자 1,300명 참여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02-15 목록

본문

연습에 방문한 양궁 태국 대표팀을 안내하는 자원봉사자들 (왼쪽)
 
지난 8일 시작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테스트 이벤트에 약 1,3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56년만에 개최되는 역사적인 스포츠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학생과 교수, 사업가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대회의 운영을 지원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인도네시아 대학 공학부에 재학 중인 아이미(18)는 미디어 및 PR 담당으로 분주하다.
 
그녀는 업무가 개시되는 오전 9시 전 붕까르노 경기장 근처의 미디어 센터에 출근해 오전 10시까지 경기 일정과 시설 안내 등을 확인하는 브리핑에 참여한 후, 태권도와 역도, 권투 경기가 열리는 끄마요란에 위치한 JI 엑스포(국제 전시장)에 가서 업무를 담당할 자원봉사자 13명에 지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졸업 후 국제기구나 기업의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고 싶다는 그녀는 "많은 기자와 선수와 함께하는 동시에 인턴쉽과 같은 이해 관계자를 만날 수 있어 좋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INASGOC)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 이벤트에서는 교통, 선수촌, 음식, 선수단의 공항 도착·출발, 국제기구에의 대응, 경기 시설, 경기 운영, IT(정보통신기술)네트워크, 보안, 선수 및 관계자의 인증 시스템, 미디어·홍보, 티켓, 자원봉사, 의료 커뮤니케이션(SNS) 등 15개의 항목을 시험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