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경비원, 30%만 적정 훈련 받는 것으로 나타나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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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印尼 경비원, 30%만 적정 훈련 받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종교 편집부 2018-02-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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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자카르타포스트는 인도네시아 전국의 민간 경비원 200만 명 중 적정한 훈련을 받고 있는 사람은 56만 명에 그쳐 대다수 경비원들의 자질이 결여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 내용은 최근 개최된 경비원 관련 이벤트에서 인도네시아 경비보장협회(ACSS)의 부디 회장이 밝혔다.
 
그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추지 못한 100만 명이 경비원의 제복을 입고 일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거 지역에서 고용된 경비원은 인근 마을 출신이 많아 제대로 훈련을 받지 않은 채 현장에서 무거운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보안 관리에 관한 국가 경찰 장관령 ‘2007년 24호'에 따르면, 경비원 지망자는 직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등을 습득하기 위한 기초 훈련을 받을 필요가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경비 업체가 요구하는 기준이 너무 엄격", "배치 전환 및 불시 검사 등으로 업무에 지장이 있다"라는 의견이 경비원들 사이에서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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