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유숩깔라 “대통령 전용기를 왜 팔아?” 정치 최고관리자 2014-09-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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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숩깔라 부통령 당선인이 최근 일각에서의 대통령 전용기를 매각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말도 안돼는 소리”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3일 “만약 대통령 전용기를 팔아버리면 그 이후에 드는 비용이 더 클 것은 당연하다”라며 “대통령 전용기는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 임기에 구입한 것으로 조꼬 위도도 차기 대통령도 사용해야 한다. 인도네시아는 영토가 넓어 국내 이동 시에도 비행기를 타야 한다”고 설명했다.
피르만자 대통령 특별경제자문관은 “유도요노 대통령이 전용기를 구입한 이유는 해외 국빈 방문 등 장거리 이동시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였다”라고 밝히며 “전용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국영 가루다항공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비싸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투쟁민주당의 마루아르아르 시라잇 의원은 조꼬위가 보조금연료가격을 인상하기에 앞서 대통령 전용기부터 매각해야한다고 주장했었다.
대통령 전용기는 2014년 4월 10일 인도네시아에 도착했으며 유도요노 대통령이 국내외 순방시 사용해왔다. 이 전용기는 보잉 비즈니스 제트2(BBJ2) 기종으로 8,960만 달러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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