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조꼬위 대통령, 이스또라 경기장 개장선언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01-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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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위 대통령은 23일,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새롭게 개조된 중앙 자카르타 스나얀에 위치한 자카르타 이스또라 스나얀(Istora Senayan : 실내 체육 종합 경기장)의 개장을 선언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변화된 모습에 놀랐다. 개혁은 중요하며, 이것은 역사적인 이스또라를 위한 전면적인 리메이크 작품”이라고 말했다.
리모델링 후, 이스또라 경기장은 7,166명이 관람할 수 있는 경기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해 9월과 12월 사이에 진행된 개조 공사에는 1,320억 루피아의 비용이 소요됐으며, 각종 스포츠의 장소 뿐만 아니라 전시회와 공연 예술 쇼를 위해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이날은 28일까지 열리는 총상금 35만 달러의 국제 배드민턴 대회인 ‘2018 인도네시아 마스터즈’가 개조 이후 첫 번째 스포츠 이벤트로써 개막한 날이기도 하다.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에 따르면, 이 경기장은 세계 배드민턴 연맹(Badminton World Federation)의 기준을 충족하며,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는 배드민턴과 농구 경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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