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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코모도 왕도마뱀 개체 수, 전년 대비 소폭 증가 사회∙종교 편집부 2018-01-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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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누사뜽가라주 코모도 국립 공원의 코모도 왕도마뱀의 개체 수가 지난해 말 3,013 마리로 전년 말부터 소폭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야생 개체의 멸종이 우려되고 있지만, 개체 수는 안정적이며 당분간 멸종의 위험은 없다고 전해졌다.
 
코모도 국립 공원에 따르면, 코모도 왕도마뱀은 원내 코모도(Komodo), 린짜(Rinca), 빠다르(Padar), 길리 모땅(Gili Motang), 누사 꼬데(Nusa Kode) 각 섬에 서식하고 있다.
 
지난해 말 섬에 따른 개체 수는 ▽ 린짜 1,533마리 ▽ 코모도 1,377마리 ▽ 길리 모땅 59마리 ▽ 누사 꼬데 41마리 ▽ 빠다르 3마리로, 특히 길리 모땅과 누사 꼬데 두 섬의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다.
 
세계적 희귀동물로 천적이 없는 코모도 왕도마뱀의 개체 수는 먹이가 되는 이 공원에 서식하는 사슴이나 멧돼지, 물소 등의 수에 의존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코모도 왕도마뱀을 야생 멸종 위기가 높은 '위급종'으로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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